나홀로경주 3박4일 : 황리단길 맛집편 놋전국수 회국수, 한옥 료미 고마소바, 여도가주 스페셜 장어텐동 솔직맛후기

혼자서도 잘먹고 잘놀아요 ◡( ╹◡╹ )◡

혼밥이 안되는 집들이나 웨이팅 있는곳은 아무래도 혼밥눈치땜에 ㅠㅠ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가는곳마다 맛있게 성공해서 더 기분 좋았던 경주여행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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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놋전분식 회국수 (잔치국수말고 꼭 회국수+밥주문 필수!)

 

 

황리단길 막바지?쯤에 있는 놋전국수!

잔치국수와 빈대떡도 유명해보였는데 전 혼자기도 하고 회국수가 찐이라고 해서 후딱 주문!

한상차림으로 그득 나오는데...김치까지 존맛탱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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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밥도 김치랑 먹는 저는 ㅠㅠ 너무 행복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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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는맛이 무섭다! 정말~맛있는 비빔국수의 맛 ㅠㅠ 회도 정말 많이 들어갔어요. 두툼하고 쫄깃한 회 ㅠ 과장 좀 보태서 회반 국수반!

그리고 갠취로 채소+김가루 들어간 국수를 좋아하는데 어찌나 취향저격인지;;;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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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은 소화가 빨라서 금방 허하니까(?) 밥주문은 필수..( ˘ ³˘)♥ㅋㅋㅋㅋㅋㅋㅋㅋ

놋전국수 회국수 밥주문이 정말~필수인 이유! 면먼저 먹어주고 밥투하해서 비빔하면...회비빔밥되요 ㅠㅠ

이 꿀팁을 알려주신 블로거님께!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.ㅠㅠ

비빔장 자체도 맛있고 회도 맛있어서 비빔밥도 진짜 존맛탱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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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한옥식당 료미. 고마소바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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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옥느낌이 좋아 들어간 식당 료마!

창가에 앉고 싶었지만 햇볕이 강해서 안으로~

처마에 앉아서도 식사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:) 저는 럭키하게 사람이 없을 시간이라 여유있게 혼밥+처마아래서 셀카타임도 가졌습니다...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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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수도 이렇게 따로 줘요. 센스쟁이~

짭쪼롬한 찬도 같이 나와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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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고명?이랑 깻잎페스토가 있고 그 위에 수란이 뙇!

비쥬얼만으로 심쿰..맛없으면 반칙인 비쥬얼ㅠㅠ 맛도 역시나 존맛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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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질페스토하고 분간이 안갈 정도였어요!

솔직히 바질인줄 알았는데 가격기억이 안나서 검색해보니 깻잎페스토였던거에요..? 셀프반전당하기!

그정도로 고소?하고 부드럽고 바질의 맛이 뿜뿜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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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질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모두 좋아하실듯! + 후토마끼도 맛있다고 합니다~혼자라서 못먹은게 아쉬워요 ㅠ

 

3. 여도가주. 스페셜텐동(장어튀김 포함)

< 폐업했네요 흑흑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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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다한 경주여행 :)

점심에 갔다가 웨이팅이 어마무시해서;;포기했는데 저녁에 혹시나 해서 가보니 바로 착석가능한거에요.

그래서 아싸~하고 바로 고고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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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얼마나 맛일길래 웨이팅이 이토록 길까 했는데 음...

갠취..로는...그냥 그랬어요! ㅠㅠㅠㅠ..ㅠㅠㅋ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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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저는 완전~한식파! 튀김을 많이 못먹는 타입이에요 ㅠ가게 분위기도 좋고 튀김도 바삭하니 좋았지만

먹고 얼마 안되서 뭔가...느끼하고 ㅠ 그냥 튀김이랑 밥을 같이 먹는느낌..? 밥자체에 양념이 좀 있긴 했는데

양념이 부족해서인가@ @ 스페셜하게 먹어보자 해서 장어까지 있는 걸로 했는데 그냥 기본할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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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은 많고 튀김도 잘 튀겼어요! 하지만 느끼해서 중간부터는 포기를 외쳤던...여도가주!

만약 다시 간다면 기본튀김으로 먹고싶지만 다시 갈 것 같지는 않아요 ㅠ 하지만 친구가 간다면 갈 것 같긴 한데 웨이팅하면서 까지 먹을 맛은 아니다..!? 정말 갠취에요! 왜냐면 다른날 갔던 제 친구는 손에 꼽는 맛집으로 뽑았기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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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점심보단 저녁에 웨이팅이 덜하니 참고해주시길 바라며 이상 내돈내산 맛있게 먹은 맛집들이었습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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